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삼성 블루윙즈/사건사고 (문단 편집) === 외국인 선수 쿼터 초과 몰수패 사건 === [[1996년]] 당시 신생팀임에도 막강한 전력으로 상위권을 구가하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전통의 명가 [[포항 스틸러스|포항 아톰즈]]의 K리그 후기리그 경기가 1996년 10월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렸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12분 수원은 전재복을 빼고 러시아에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데니스(축구)|데니스]]를 투입한다. 참고로 이 경기가 데니스의 K리그 데뷔전이었다. 그런데 잠시 후 포항 벤치에서 심판에게 격렬히 항의하면서 경기가 중단된다. 무슨 일인고 하니 당시 K리그 외국인 선수 규정은 5명까지 등록이 가능하지만 '''경기 출전은 3명만 가능'''했는데, 당시 수원 스타팅엔 이미 외국인선수 3명이 있었고 여기에 데니스가 투입이 되면서 '''외국인 선수 4명'''이 경기장에 서게 된 것. 양팀 코칭스태프와 심판진 간의 오랜 실랑이 끝에 내려진 결정은 수원에 대한 '''몰수패'''.[[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6100300209114001&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6-10-03&officeId=00020&pageNo=14&printNo=23327&publishType=00010|#]] 이로 인해 경기는 그 자리에서 끝났고 포항의 3-0 승리로 기록되었다. [[김호]] 감독은 이에 대해 '''쿼터가 이미 차있는 줄 깜빡했다'''며 본인도 황당해했다. 수원에겐 추후 추가 징계가 내려졌고 김호 감독은 이후 몇 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어 [[조광래]] 수석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았다. 여담으로 이 몰수패는 수원의 당시 후기리그 전 경기를 통틀어 유일한 1패였다. 수원은 나머지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